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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리 남편 1600억 유산 한 푼도 못 받는 이유는?

by Trend hunter 2023. 7. 10.

코코 리
코코 리

무협영화 '와호장룡'의 주제가를 부른 것으로 유명한 중화권 출신 가수인 코코 리(Cooco Lee, 48세)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가 남긴 유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화권 매체는 코코 리가 지난 2일 극단적 선택으로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있은 지 3일 만인 지난 5일 끝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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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리의 언니인 낸시는 코코 리가 사망한 후, 편지를 통해 그녀를 애도했는데요. 언니에 따르면 코코는 수년 전부터 불명증을 잃고 있었고 그로 인해 오랜 기간 투병을 해 왔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해는 코코 리의 데뷔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여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아쉬움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녀가 남긴 무려 1600억원이라는 거액의 유산이 모두 팔십 세가 넘은 그녀의 노모에게 전해졌다는 사실입니다. 코코 리는 그녀의 남편에게는 한 푼의 유산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코 리는 8년 간의 열애 끝에 2011년  캐나다 출신의 재벌가인 브루스 로코위츠와 결혼했습니다. 코코 리와 로코위츠 사이에 자녀는 없으나 두 사람의 결혼 당시 로코위츠는 2명의 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로코위츠의 불륜으로 인해 2년 전부터 이미 별거한 상태로 이혼 절차를 밟아 왔으며 이혼은 이달에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로코위츠는 코코 리가 사망할 때 홍콩에 있지 않았으며 사망 소식을 접한 후에 홍콩에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코위츠는 "코코 리는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내이자 친구였다.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었으며 열정과 헌신, 성실한 성격으로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빛을 비췄다."라고 애도하였으나 자신에게 한 푼의 유산도 남겨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후,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